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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2023 특수교육 현장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지침 만든다 |
이번 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 본청에서 실시된 1차 연구위원회에 이어 두 개의 분과로 나누어 안동길안초(대면위원회)와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비대면위원회)에서 각각 개최됐다.
경북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은 경북 지역 특수학교 및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근간으로 매년 수정 및 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
정책국장을 위원장, 교육복지과장을 부위원장으로 특수교육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학교 현장에서 현재 교육과정에 대한 개정 의견을 수렴하고, 특수학교(급)의 실정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023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일상생활 활동 편제가 적용됨에 따라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중도중복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지원에 적합한 경북형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특수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