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영덕 Wee센터 회복탄력성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이음, 희망 지음”

[정해영 기자]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찾아가는 회복탄력성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이음, 희망 지음”을 관내 초등학교 6개교 2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복탄력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더 높이 뛰어오르게 하는 ‘마음의 근력’을 성장시키고 청소년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능력을 성장시키고자 마련했다.

포항 스피리투스 심리분석연구소 조성휘, 김은희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1회기 스마트폰 사용과 감정조절의 관계, 2회기 나와 친구 그리고 대인관계라는 소주제로 진행했다.

집단상담을 주관한 이성호 Wee센터장은 “스마트 기기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고, 가상공간상의 친구 사귀기에서 벗어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들과 눈을 마주 보고 이야기함으로써 마음을 잇고 사람으로부터 희망을 지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