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장학금 전달식 사진(왼쪽부터 윤창진 (재)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이사, 하미애 교장,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기획본부장) |
작년에도 ‘제1회 마음으로 Green 기적’사업의 대상자로 대구예아람학교의 재학생 중 6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중1 도현우 학생과 중3 김현주 학생은 작년 교육비 지원을 통해 악기 연주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교내 ‘예아람 앙상블’팀에 선발됐다. ‘예아람 앙상블’팀은 대구광역시연합회 주최,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해당 장학금을 통해 악기,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 나가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하미애 교장은 “밀알복지재단의 예체능 교육비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배우기 어려웠던 다양한 예술 활동들을 폭넓게 경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과 원만한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