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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학교 자율 안전의 첫걸음’위험성 평가 연수 실시 |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위험성 평가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의 강사를 지원받아 구미, 안동, 경주 3권역으로 나누어‘알기 쉬운 위험성 평가’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날 연수까지 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완료했다.
경북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의 소속 교직원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는‘학교의 자율안전’이라는 목표로 여러 사업을 시행해 왔다.
그 중 하나인 이번‘위험성평가 연수’는 교직원이 학교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함께 찾는‘학교 자율안전’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으며, 도급이나 위탁사업이 많은 기관 및 학교에서는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소속 기관 및 학교를 3개 권역(구미권역 11월 14일, 안동권역 11월 29일, 경주권역 12월 19일)으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기존 시행해왔던 위험성 평가의 내실을 다지고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 산업재해 예방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위험성 평가는 우리교육청이 지향해야할 목표인‘자율안전’의 첫걸음이며, 각 기관 및 학교별 위험성평가 문화를 정착시켜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감시하는 문화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