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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
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봉화출신 가수 엄사랑의 ‘청량산’을 시작으로 기타, 색소폰, 댄스, 시낭송, 트럼본, 가수 미스임, 김이난 등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2월의 아쉬움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는 제10회 봉화예술제 예술인 선발대회 수상자인 강원경의 짝사랑, 강영옥의 터미널 등 색소폰 연주가 펼쳐져 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이날 음악회를 포함해 봉성면, 소천면, 상운면 등 4회에 걸쳐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2022년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보내 주신 성원 및 협조해 주신 문화예술단체 및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3년도에는 군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이 공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