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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12/21 12:43
청소년 참여기구와 정책간담회 개최

↑↑ 청소년 참여기구와 정책간담회
[정해영 기자]대구광역시 북구는 12월 20일 구청장 직소민원실에서 “청소년이 바란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이하 ‘참여위원회’)와 청소년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있다. 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정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법적 기구이며,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과정에 청소년의 자문과 평가를 통해 맞춤형 시설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간담회에는 참여위원회 위원 4명, 청소년 수련시설인 청소년회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 5명, 수련시설 관계자 3명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느끼는 문제와 지역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의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매년 전담 청소년지도사가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중 한 명이 자원하여 간담회 사회를 직접 진행했고, 한 해 동안 각 위원회별 활동상황 소개에 이어 청소년들이 꼭 필요로 하는 정책이나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과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안, 하중도 관광 활성화를 방안, 관내 심야약국 확대운영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건의하는 정책제안과 그 추진방안에 대해 구청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객체가 아닌 주체로 적극적으로 정책과정에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불편사항이나 지역현안에 대한 참신한 제안에 대하여는 구정에 최대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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