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대곡동분회(분회장 류석구)는 16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과 총무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항 전달을 위해 2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류석구 분회장은 “전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회의를열지 못해 무척 안타까웠는데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는 인사와 함께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라고 회원들에게 말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임덕수 사무국장은 인사를 통해 “개인방역과 위생에 철저를 기하기를 당부 드리며, 김천시지회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회원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금방 끝나리라고 생각된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랜 시간 힘들게 할 줄은 몰랐지만 곧 시작될 백신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빨리 이루어질거라 생각되며, 그때까지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 두기와 마스크 의무 착용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각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사용도 투명하고 깨끗하게 집행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