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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산영어교육센터, 원어민 교사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험의 장 마련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12/30 15:31
경산영어교육센터 원어민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 경산영어교육센터, 원어민 교사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험의 장 마련
[정해영 기자]경산교육지원청 부설 경산영어교육센터는 12월 29일~30일 남부메이커교육센터 및 경주에서 센터장 1명, 담당 장학사 1명, 지도교사 1명, 원어민 교사 5명, 행정실무원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영어교육센터 원어민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역량강화 연수는 12월 29일(수)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서 원어민 교사 5명 외 4명을 대상으로 한 가죽공예 체험과 12월 30일(목) 경주 일대에서 한국 역사 및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고추장 만들기, 동궁과 월지 견학, 한식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교육 환경,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적응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 경산영어교육센터는 2007년 경산영어타운으로 개소하여 2022년 3월 경산영어교육센터로 개칭한 뒤 경산시 소재의 학교 및 학생, 지역민들에게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영어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경산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체험학습’, 방학 중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학 중 초등영어캠프’,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화 중심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민영어회화교실’ 등이 운영 중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지피지기라는 고사성어가 있듯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을 보다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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