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는 6일 안동시 소재 그랜드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이성수 경기도회장 등 7개 시ㆍ도회장 및 대표회원, 수상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6.4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각 발주기관장 대상으로 회원사 일감 확대를 위해 전문건설 세일즈를 실시하며, 2021년 대비 1,565억원 23.7% 증가된 8,174억원의 공사가 전문건설 공사로 발주되는 성과를 얻었다”면서 “2023년에도 4천7백여 전문건설 일감 창출뿐만 아니라 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어려운 건설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코로나로 지친 회원사를 위해 회원사 간 소통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건설업계 권익신장 및 업역 증진에 공헌한 구미시장과 회원사에 중앙회장 감사패 전달과 도지사 표창패, 도교육감 감사패, 경상북도회장 공로상 등 총 41명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며,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의결하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