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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공사판!
카메라 고발

이판사판 공사판!

이재용 기자 입력 2023/04/18 18:08 수정 2023.04.18 18:08


이것은 말 그대로 무법천지이다. 공사현장에 대해 수차례 제보가 들어와 방진막 설치와 기초 안전장치 설치를 권유해왔지만, 백날 떠들어도 내 갈 길 간다는 식으로 위험천만한 공사현장, 심지어는 공사 현장의 먼지가 황사보다 무섭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공단에 방진막은 고사하고 안전조치조차 구경할 수 없었다. 제보자의 말대로 덩그라니 뼈대만 남아있는 공사현장이었다.

타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안일한 공사현장에 기가 막힐 노릇이다.

김천시청 공무원을 무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시해도 별탈 없이 공사진행이 된 것인지 궁금하다.

관리감독인도 찾아볼 수 없었다. 제보자들은 공사현장을 지나칠 때마다 화가 난다고 하니 정말 귀에 못이 박히도록 권고해야 하나 보다.

꽁지환경늬우스는 김천의 공사현장 인식이 바뀔 때까지 끝까지 지켜보고 시어머니 노릇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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