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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턱이 불편해요!
카메라 고발

방지턱이 불편해요!

이재용 기자 입력 2021/05/11 14:43 수정 2021.05.11 14:58


승용차로 지나가다 보니 버스가 출렁거렸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가보았다. 가보니 방지턱이 좀 높다 싶을 정도로 솟아 있었다. 그래서 내 자가용으로 시범 삼아 두세 번을 왔다 갔다 했다.

방지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도 출렁거림이 느껴졌다. 낮에는 방지턱이 있다는 걸 인지해서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밤에는 무의식적으로 가다 보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방지턱은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만든 것이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방지턱으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농촌 도로들은 트럭 같은 짐을 실은 차들이 많이 다니는데 주민들이 다닐 때마다 놀란다는 이야기를 한다. 주민들은 도색만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방지턱을 높게 만드는지, 더군다나 농촌 길은 농사철에 과일 등 농산물 운반시에 덜컹거림으로 인해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제보를 하였다고 했다.

주민들을 위한 공사라면 주위의 상황 살펴보고 필요한지 불필요한지 또한 필요하면 어떤 것이 필요할지 소통을 하고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김천시내와 외각도로의 중앙선들이 지워져 있는 곳이 많이 보인다. 야간에는 상당히 불편하고 위험을 느낄 때도 있다. 전체적으로 조사를 하여 도색을 다시 해서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해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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