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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개소식에 류규하 중구청장과 시설후원자분들이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으며,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환경에 대한 격려를 하였다.
특히 직장‧공장대구중구새마을협의회(회장 김부호)는 `희망릴레이 사랑의 옷장 만들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편의를 위한 맞춤옷장(100만원상당)을 후원해 주었다.
남산보호작업장은 사)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1998년 4월 개소하여 자동차부품 등 각종 임가공 및 판촉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근로경험을 제공하여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남산보호작업장 윤보경 소장은 “이번 작업장 이전 개소를 통해 새로운 생산품 개발 및 장애인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