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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 영어교실 운영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5/13 12:59

[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가 대상이며 3·4학년과 5·6학년 두 개 반으로 나누어 각 반 10명 이내로 구성,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말 영어교실 일정은 11월까지 총 2회 진행할 예정으로, 1차시는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차시는 8월 21일부터 1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시간은 매주 토요일 3·4학년 14시부터, 5·6학년은 15시부터 각 50분씩 진행한다.

영어교육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어민 강사를 별도 채용하고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수업 진행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좀 더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양질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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