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9대 취약시설(체육시설,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어린이집, 목욕장, 방문판매 및 대형마트, 유흥시설, 식당·카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족행복과와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최기문 시장과 함께 보육교직원 및 아동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을 점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임에도 영천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천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선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