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대한민국 동해의 최동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이다. 삼국사기 등 고문헌에도 기록되어 있는 독도는 신라시대 512년부터 우리 민족이 실효적으로 지배해 온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것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되새기고자 독도 골든벨을 실시했다.

6회 독도 사랑 골든벨이 7월 15일 김천모암초등학교 어울림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김종철 리틀 독도 단장은 올해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독도 퀴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해 알리고, 우리 스스로가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며,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임을 인식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현주 김천교육장,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배형태 시의원, 신민하 jc회장 등도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독도에 대해 다시한번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은 독도 골든벨을 준비하며 "독도를 공부하고 조사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우리의 땅 독도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독도 골든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등 운곡초등학교 권남우 학생이 영광의 골든벨을 울렸다.
2등은 율곡초등학교 이은수 학생, 3등 운곡초등학교 전지우 학생, 4등 운곡초등학교 김준희 학생이 차지했다.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이주희 회장)은
동신초등학교 손우영, 부곡초등학교 김해윤 학생에게 독도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으로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독도 골든벨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랑 그리고 독도수호의 의지를 길러주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런 좋은 의미의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