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3일 중구청과 북구청이 공동 개발하여 5월 3일부터 운영 중인 `경제신화 도보길` 골목투어 체험을 하였다.

이번 골목투어는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중구의 삼성그룹 발원지인 삼성상회 터를 시작으로 북구의 대구삼성창조캠퍼스까지 약 3시간의 일정으로 중구 골목문화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되었으며, 관광객들의 쾌적한 투어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 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류규하 구청장은 “`경제신화 도보길`은 중구청과 북구청이 협업하여 침체된 관광사업에 상호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제시하였고 이번 투어코스 체험으로 50~60년대 대구 산업경제 발전의 역사를 돌아보고 중구와 북구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