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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지난 한해 동안 추진한 △식품안전 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분야 등 총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되었다.
동구청은 특히 ▲위해식품 회수 실적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등 기초 위생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식품안전관리지원책 마련을 위한「Safe-food 길잡이 육성사업」을 최초로 추진하여 배달음식점 200개소 영업소 전반에 대한 청소·소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주방컨설팅을 실시해 녤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동구청에서 추진한 ‘안심음식점’은 녥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시책 발굴로 외식업계 위기극복과 구민들의 깨끗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여 호평 받은 바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외식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구민들의 식품안전관리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심할 수 있는 체계적인 먹거리 안전관리로 구민들이 신뢰 할 수 있는 동구만의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