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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따뜻함으로 김천을 적시다..
사회

부처님 오신 날! 따뜻함으로 김천을 적시다

이재용 기자 입력 2021/05/19 17:35 수정 2021.05.19 18:35


대도중공업 (주) (대표이사 장락기.백계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나눔을 가졌다.

이 기업체는 철강재를 이용한 건축구조물 설계.제작.설치하는 전문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물품기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온 지역사회에서 명성이 자자한 기업체이다.

또한, 대도중공업(주) 백계자 대표이사는 수년간 법당을 운영해온 불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같이 뜻깊은 날. 부처님전에 올린 신도들의 등값과 보시금 전액에서 장 본 것 제외하고 300만 원을 장기팔 시각장애인협회회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200만 원을 박선하 김천시 장애인 복지관장에게 전달했다.

 

백계자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너나없이 힘든 시기이다.

이럴때일수록 김천시민이 서로 돕고 협력해서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분 한 분이 다 이웃사촌이고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면 베풀고 나눌 수 있는 현실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매년 사회적 약자라고 불리는 분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봉사하다가 기부금과 물품만을 전달하는 것이 마음 아프다는 말에 부처님 오신 날
김천에 진정한 부처님이 오시지 않았나 생각한다.

김천이 코로나 확진자 소식에 우울하지만 이런 반가운 소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도 조금은 편안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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