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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파트너 발대식 |
우리동네 행복파트너 사업은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과 동네 복지리더를 ‘행복파트너’ 로 결연하여 다문화가족 서비스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여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발대식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원준호)와 연계하여 추진하였으며, 행복 파트너로서 성실한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다문화 소통 교육 및 친교의 장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후 행복파트너는 동별로 복지리더 2~3명과 다문화가족 1세대를 결연하였으며, 월 2~4회 가정을 방문, 한국어교육, 자녀 양육, 식생활 지원, 이웃 주민 소개, 대중교통․ 공공기관․은행․병원 등 동행, 심리․정서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수요에 맞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달서구는 2021. 1월 기준 1,200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시 외국인의 34.7%(10,456명)가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시기에 협동과 연대, 돌봄과 나눔 등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행복파트너 역할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