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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프렌즈(Apsan friends)’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제1기로 선발된 서포터즈와 만나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남구는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 한 달간 공개모집을 거쳐 제1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Apsan friends)’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제1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Apsan friends)’는 지난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약 7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로 위촉된 ‘앞산 프렌즈(Apsan friends)’는 △ 남구 외식업소 이용을 통한 숨은 맛집 발굴 △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지원 △ 맛집 이용 및 축제·행사 참여 후, 개인 SNS에 사진 및 후기 포스팅 게재 △ 위생분야를 포함한 구정업무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남구의 맛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구는 서포터즈 개인 SNS를 통한 포스팅 게재 내용을 평가하여 월 1회 3만원의 활동비 지급과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시 자원봉사 실적 부여,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 할동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명품 남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외식업소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맛집 정보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서포터즈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여 외식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