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히,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유족회와 미망인회,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으로 대폭 축소해 간소하게 개최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사전방역실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념식은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달 동안 포항시 충혼탑과 위패봉안실이 상시 개방돼 있으니 국가유공자 · 유족 및 시민들께서는 혼잡한 6월 6일 현충일을 제외한 날에 마스크 착용과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개별적 참배를 실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