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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영농기 전 배수로준설 및 수초제거로 농경지 침수..
사회

김천시, 영농기 전 배수로준설 및 수초제거로 농경지 침수예방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2/15 14:29
배수불량 원인 사전제거로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

[꽁지환경늬우스 기자]김천시는 강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배수에 지장이 되는 퇴적토 및 수초제거 사업을 영농기 전까지 완료하여 배수불량으로 인한 영농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수로 퇴적토 및 수초제거는 영농기 전에 시행하여야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대상지 조사를 실시 한 결과, 13개 읍면동에 56지구 L=35.5㎞로 사업비 510백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올해 조사된 사업에 대하여 3월말까지 준설사업을 완료하여 강우 시 농경지 배수에 지장이 없도록 침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배수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군에 한해서 배수로 준설사업비를 국비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우리시에서는 금년도 준설사업비 중 345백만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여, 금송지구 내 L=6.9㎞의 배수로를 일제히 준설토록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영농기 일손부족 및 소비침체로 농민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강우로 인한 침수피해까지 겹치지 않도록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하는 안전한 영농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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