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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심리검사 활용 복합위기학생 사례관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의 교육(상담)복지사들이 대인관계 문제, 학교 부적응,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복합위기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밧데리 심리검사’는 학교에서 심리정서, 지능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종합심리검사로, 지능검사를 비롯해 각종 성격검사, 대인관계, 가족관계, 인성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해당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하여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에서 주로 상담하게 되는 학생 사례 공유, ▲풀밧데리 심리검사 결과 해석, ▲심리검사를 통한 위기학생 발굴 방법, ▲심리검사를 활용한 복합위기학생들의 정서적 접근법,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서의 심리검사 활용 방안 등을 다뤘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사례관리 전문인력인 교육(상담)복지사들의 상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