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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우리가락 악·가·무`개최 |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에 선정된‘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는 지난 7월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첫번째 무대를 통해 소리꾼 남상일을 포함해 성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과 컬래버하여‘스펙트럼’ 같은 우리 국악의 매력을 전한 바 있다.
올해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3요소인 ‘악·가·무’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 무용수, 연주자 등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해 한계 없는 전통음악의 무한한 변신을 소개한다.
소리꾼 김수경의 사회로 펼쳐질`우리 가락 악·가·무`는 가야금 오케스트라 선율에‘로사오케스트라’만의 색으로 재해석된 가야금 협주곡, 재즈 협주곡, 민요 협주곡과 판소리, 민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소리,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춤판,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남구농악단’의 대취타 공연까지 더해져 전통음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정미화‘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 대표는 “전통음악의 3요소를 모두 담아낸 본 공연은 아름다운 가야금 음색을 중심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우리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 전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전통음악의 화려한 변신을 만나 볼 대덕문화전당 상주단체 기획공연`우리 가락 악·가·무`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며 현재 전석 매진으로 인해 취소표에 대한 예매 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가 준비한 본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많은 시·구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