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벼 수확현장을 방문했다. |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준 파출소장, 김향수 119안전센터장, 김종우 이장협의회장도 함께 참여해 농산물 도난 예방과 과부하로 인한 농기계 화재 방지 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농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현장을 찾은 기관장들은 직접 수확 작업을 돕고 음료수를 나누며 농업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윤병록 센터장은 “풍년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 쌀 소비량 감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농민들에게 실용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윤 센터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강읍은 경북에서 가장 넓은 평야를 보유한 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풍부한 일조량과 수분, 적절한 바람을 받아 자란 고품질 벼를 계약재배로 생산해 ‘이상금 쌀’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사금 쌀’은 우리 밥상을 지키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