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아코사랑연주단이 2024년 12월 7일(토) 오후 3시 30분,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요 메들리, Over and Over, 개통벌레, 사운드 오브 뮤직 OST, 흙에 살리라, 바람의 소원, 아빠의 청춘, 사내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며 무대를 빛냈다. 특히 김천예쁜소리우쿨렐레 팀의 우정 출연은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부화 지휘자 겸 음악감독의 섬세한 지도 아래 이원희 회장, 홍영아 트레이너, 김형선 트레이너, 박말남 트레이너, 곽순분 단무장 등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번 공연은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출연진
• 아코디언 1: 홍영아, 이원희, 송상익, 김동연, 김정환, 이두호, 정동출, 이종욱, 고재길
• 아코디언 2: 김형선, 정옥자, 곽순분, 엄재화
• 아코디언 3: 박말남, 윤정희, 이정선
• 기타 악기: 신디사이저 유은자, 바이올린 박정옥·유천수, 베이스 기타 정재승, 첼로 박선희, 드럼세트 황태수, 피아노 이인정


여영각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헌신적으로 지도해준 이부화 지휘자와 열정적으로 연습을 이끌어준 트레이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코디언이라는 어려운 악기를 선택해 열심히 연습에 임한 단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연주회가 관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늘 아코사랑연주단을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아코사랑연주단의 연주회는 따뜻한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