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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3회 정기총회 성료..
사회

경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3회 정기총회 성료

이재용 기자 입력 2025/03/20 23:25 수정 2025.03.21 12:48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권영희 권사)가 제73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총회는 2025년 3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황금동교회에서 진행됐다.

올해 총회의 대주제는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 여성’**이며, 주제 성구로는 이사야 43장 19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리라”, 표어로는 빌립보서 2장 5절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가 선정됐다.


개회예배와 주요 일정

총회는 오전 10시 30분 등록 및 준비 기도회를 시작으로 개회되었으며, 개회예배는 권영희 권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회장과 여전도회 관계자들의 인사 및 축사, 감사패 증정이 이어졌다. 이후 명예실행위원 추대 및 내빈 소개, 광고, 기념 촬영 등의 순서가 진행되며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총회 회무가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경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경북 작은 자의 집 보고 및 신임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으며,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연합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인사말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시기에도 여전도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많은 일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73회기는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 여성’이라는 주제처럼,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연합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기도하고 헌신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를 위해 협력해 주신 지도부, 봉사해 주신 임원진, 그리고 함께 해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시간을 통해 신앙의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총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뜻깊은 시간, 새로운 다짐

경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신앙의 비전을 공유하고, 선교와 봉사 활동을 위한 방향을 논의해왔다. 이번 총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신앙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회원들의 기도와 축복 속에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역사를 기대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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