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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주민참여예산제 대구시 평가 1위...2관왕 달성! |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개 구·군, 15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조례 개정을 통한 주민참여의 확대▲안전사고 예방 사업 우선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실적 ▲사이버 예산 아카데미 이수 확대 ▲찾아가는 예산 학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재정 인센티브 총 1억 1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도 읍·면·동 참여형에 비산4동의 ‘도시가스 배관 보호 커버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구·군참여형에 복지정책과의 ‘취약계층 빨래 걱정 끝-찾아가는 세탁소’가 각각 최우수,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은 총 17억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이며, 지난 26일(화)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이후 4월에는 사업부서의 검토, 5~6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7월 총회에서 최종 사업이 선정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가 구 및 동 운영실적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예산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