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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자활사업단 CU편의점 문덕다채움점 자활기업 창업 성공 |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자활기업 요건을 갖추고 보장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CU편의점(문덕다채움점)은 유통서비스 기업인 ㈜BGF리테일의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CU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민관협력 모델이다.
2017년 8월 CU새싹가게 가맹을 통해 오픈한 CU편의점(문덕다채움점)은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와 포항시의 다양한 지원과 자활근로참여자의 노력 끝에 2021년 8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게 됐다.
구진규 복지정책과장은 CU편의점(문덕다채움점)을 직접 방문해 자활기업 창업자를 격려하고 자활기업인정서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을 응원한다”며,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경제·기술·학력·건강 등으로 인한 근로빈곤층에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제공해 취·창업을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활기업의 교육지원 및 경영 지도를 통해 자활기업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