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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

김천시, 『2021. 8. 6(금)』 보건소 코로나19 브리핑 자료

이재용 기자 입력 2021/08/06 14:55 수정 2021.08.06 14:57


안녕하십니까?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장재근입니다.
8월 6일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시는 7월말부터 휴가철을 맞아 비수도권 중심으로의 이동이 증가하는 등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7월 25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지침에 따라 8월 22일까지 연장하였습니다.

8월 6일 9시기준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확진자 수는 총366명입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1명은 내국인, 6명은 네팔 국적의 외국인입니다.

#360번(내국인)은 #351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에 확진이 되었으며, 오늘 확진된 외국인 6명은 8월 5일 확진된 #358번과 관련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된 외국인 7명은 지난 7월 31일 서울, 부산, 경산, 김천 지역의 네팔 국적의 동료들과 경산시 내 풋살장에서 축구경기 후 영남대 근처 네팔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친목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 중 서울에서 온 네팔 국적의 외국인 1명(8. 4 최종 확진판정)이 확진되어 우리시 외국인 7명에게 전파했습니다.

확진자는 구미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완료 하였으며, 현재 보건소 및 외국인 근로자 관련부서와 함께 사례조사·역학조사·자가격리 등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모든 행정인력을 투입하여 추가 전파를 막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최근 우리 지역 확진자는 특정 연령층이나 특정시설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거나 가벼워 조기 발견이 어려워 감염된 사실을 모른 체 주위의 가족과 동료에게 감염시키는 사례도 많습니다.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이지만 가급적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자제하고, 기본방역 수칙 준수와 가성비(가족 단위로, 성수기 피해, 비시즌 나눠가기)캠페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어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타 지역 방문 및 타 지역 가족·친지·친구와의 만남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할 시에는 반드시 출입자 명부(서명기재, QR코드, 안심콜 080)를 작성하여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산을 방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현재의 코로나19 확산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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