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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위·수탁 협약에 따라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댐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및 댐 주변의 환경정화와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보현산댐이 위치한 영천시 화북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댐 주변 및 마을 환경정비와 상·하류의 하천정화 활동, 마을 꽃길 조성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김세진 보현산댐지사장은 “이번 사업이 댐주변지역 어르신들의 소득원 창출과 마을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보현산댐지사는 지역 상생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