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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박은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잎은 호박과 비슷하며 성장력이 왕성해 주변 식물을 덮어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키는 외래종 유해 야생식물로써 생태계 파괴를 사전에 차단하고 토종식물 보호를 위해서 제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날 대가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동참하여 대가면 일원에 번식해 있는 가시박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생태계 회복 및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가시박과 같은 생태교란식물은 심각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있어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거 작업을 실시하도록 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