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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지대장 박태규) 대원과 김천시새마을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직지천변 일대 부유물질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교통봉사대원과 새마을회 임원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조를 나누어 하천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하천 한가운데 수중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이날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깨끗한 직지천 만들기’에 동참한 봉사자들은 2km에 이르는 구간에서 50리터 마대 30개에 달하는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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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태규 교통봉사지대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으로 시민들이 깨끗해진 하천변을 따라 기분 좋게 산책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김천시를 만드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한 교통봉사대원들과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쉬어가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회와 교통봉사대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없는 김천만들기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봉사,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생명살림운동 등 다양한 활동에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접목하여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