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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2025년도 월남참전자회 김천시지회 총회 개최…

이재용 기자 입력 2026/02/13 15:52 수정 2026.02.13 16:07
숭고한 헌신, 우리가 지켜야 할 이름들


 2026년 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 보훈회관 2층 회의실.
조용하지만 묵직한 울림이 공간을 채웠다.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김천시지회는 2025년도 결산보고 및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먼저 산화하신 전우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잠시 흐르는 정적 속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가 그들의 젊음과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애국은 기억하는 일입니다”
문학성 회장은 개회 선언과 함께 인사말을 통해
“전우 여러분의 헌신은 결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이어지는 국가의 역사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 2025년도 감사 보고
✔ 2026년도 예산안 심의
✔ 사무원 급여 및 근무 조건 결정
✔ 향후 행사 계획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운영위원 전원 찬성으로 사무원 근무 조건이 확정되며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다지는 모습도 보였다.


김천시립추모공원, 국가유공자 전용 보훈시설 운영
경북 최초로 설치된 김천시립추모공원 내 국가유공자 전용 보훈시설 운영 안내도 공유됐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마지막 예우까지 세심하게 챙기려는 노력은, 단순한 행정이 아닌 존중의 실천이었다.
보훈병원 무료 운행 안내 역시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배려다.
이분들의 삶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지역사회의 약속이기도 하다.

우리가 소중히 지켜야 할 사람들
이날 회의장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얼굴들이 모였다.
하지만 눈빛만큼은 여전히 단단했다.
청춘을 전장에 바쳤던 그들.
돌아와서는 말없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
이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안전하게 일하고,
자유롭게 말하고,
평범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


존경은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김천시지회는
단순한 단체가 아니다.
그곳은
전우를 기억하는 자리이며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공간이다.
이분들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먼저, 가장 깊이
소중하게 지켜내야 할 사람들이다.
꽁지환경늬우스는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이들의 시간을 기록하며
이들의 헌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겠습니다.

“국가가 부르면 달려갔던 사람들.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 꽁지환경늬우스 대표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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