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봉화군보건소 |
78번 확진자는 9월 15일 발생한 77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이들은 지난 8월부터 9월 초 경기도를 방문한 뒤 9월 11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78번 확진자는 15일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확진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지 2주가 지난 뒤 확진된 ‘돌파감염자’이다.
봉화군은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과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손병규 봉화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개인 간의 이동·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