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 예천읍 박현숙 씨, 제69회 보화상 ‘효행상’ 수상 |
박 씨는 10년 전 시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자 직접 간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시어머니를 성심껏 돌봐드려왔으며, 평소 이웃 어르신의 불편한 점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10년 넘게 이어진 그녀의 헌신적인 봉양과 이웃 사랑의 결과로, ‘충효의 고장 예천’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수상자 박현숙 씨는 “자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어머니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극한 효심을 실천해 온 박현숙 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에 효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군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예천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화상은 故 조용효 선생께서 쇠퇴해 가는 윤리 도덕을 되살리기 위해 기탁한 사재를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1958년부터 매년 대구와 경북 지역의 모범적인 효행·열행·선행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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