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김천농협 제17대 윤재천 조합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원, 사무소장책임자, 본점직원만 참여했다.

내빈은 여칠경 상임이사, 백형근, 김한창, 박열우, 최상동, 한종복, 김경환, 홍창효, 안병태, 김화자,박종말, 박인발, 이호덕 이사들과 송영헌 감사가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백형근 이사는 “항상 조합원의 입장에서 일하는 김천농협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김천 농협으로 거듭나 달라.”는 당부와 함께 취임 축하를 했다.

윤재천 조합장은 “당선이라는 기쁨보다 김천농협 조합장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또한, 조합원분들의 그늘이 되어, 벗이 되어, 마지막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삶을 변화시키는 역할도 하고 싶다. 또한, 김천농협이 창립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앞으로의 50년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원로 조합원들의 유지를 받들어 미래가 있는 농협, 세계로 뻗어가는 김천농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조합장, 김천농협의 새로운 미래와 힘찬 도약을 위하려 끝없이 정진해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취임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