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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천년의 왕도 경주, 달빛 역사 야행’ 성료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10/19 11:46
야경과 어우러진 생생한 역사 교육으로 올바른 역사관 함양

↑↑ 천년의 왕도 경주, 달빛 역사 야행
[정해영 기자]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 등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청소년역사탐방 ‘천년의 왕도 경주, 달빛 역사 야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와 인접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방문해, 교과서에서 배운 우리 역사를 실제 문화유적 현장에서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야간 탐방을 통해 낮과 다른 유적지의 모습과 분위기를 경험하고, 전문 해설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전문 역사 해설사와 함께 ▲월정교 ▲숭문대 ▲대릉원 ▲불국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적을 둘러보았다. 유적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주요 인물, 문화재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은 “익숙했던 경주 유적지이지만 은은한 조명이 밝혀진 야경과 함께 해설을 들으니, 낮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져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달빛 역사 야행이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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