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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수능 D-30 보호아동 수험생 17명에게 ‘응원 서한문’ 전달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10/20 11:15
“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지역사회가 함께 보내는 응원

↑↑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수능 D-30을 맞아 관내 보호아동 수험생에게 전달한 구청장 격려 서한문.
[정해영 기자] 대구 남구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20일, 수능을 준비하는 보호아동 수험생 17명에게 조재구 남구청장 격려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가정위탁·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묵묵히 수능을 준비해 온 아이들에게 시험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조급해지고 지치기 쉬운 시기에 ‘혼자가 아니다’라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한문 전달 시점을 수능 한 달 전인 ‘D-30’으로 정한 것은 수험생들이 마음의 부담을 덜고, 남은 30일 동안 그동안의 노력을 차분히 정리하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서한문에는 ▲수능을 향해 묵묵히 노력해 온 수험생에 대한 격려 ▲남은 30일 동안 배운 것을 차분히 정리하고 자신을 믿어 달라는 당부 ▲건강을 챙기며 시험 당일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남구는 언제나 학생의 도전과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겠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믿고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수능은 수험생 혼자 치르는 시험이지만, 그 길을 응원하는 일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라며, “남은 30일 동안 우리 아이들이 흔들림 없이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서한문 전달을 계기로 보호아동 수험생을 비롯한 지역 아이들에게 지역사회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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