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한미군과 함께 ‘대구정신’ 글로컬 프로젝트 운영 |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정신적 가치를 이해하고 미군 장병과 서로의 역사·문화를 공유하며 글로벌 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대구초(80명), 대구덕인초(100명), 복현중(45명), 대구제일중(50명)이 참여하며, 11월 2일 복현중을 시작으로 9일 대구초, 11일 대구제일중, 12일 대구덕인초에서 학교별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구 학생이 들려주는 ‘Daegu Story(대구 이야기)’ ▲미군 장병이 들려주는 ‘American Story(미국 이야기)’ ▲미군부대 현장체험 ‘Daegu Spirit Glocal Day’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Daegu Story’에서는 학생들이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등 대구의 역사와 정신을 사전에 탐구하고, 그 속에 담긴 자발적 참여와 책임, 연대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미군 장병에게 직접 소개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다.
이어지는 ‘American Story’에서는 미군 장병들이 ‘좋은 리더란 무엇인가?
(What Makes a Good Leader?)’를 주제로 미국의 ‘대통령의 날’과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삶을 소개한다.
초등학생들은 좋은 리더의 덕목을 알아보고 ‘내가 대통령이라면’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리더십을 생각해 본다. 중학생들은 미국 독립혁명과 워싱턴의 자발적 퇴임 사례 등을 통해 민주주의와 책임 있는 리더십의 의미를 탐구한다.
아울러 11월 18일에는 대구제일중 학생과 교원 40여 명이 경북 왜관의 미군부대 캠프 캐럴(Camp Carroll)을 방문하는 ‘Daegu Spirit Glocal Day’ 현장체험을 통해 교실에서의 배움을 실제 교류와 협력의 경험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에 담긴 대구의 정신은 오늘날 세계시민에게 필요한 책임과 참여, 공동체 의식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세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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