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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땟깔좋고 당도높은 딸기 첫 수확 |
용암면 문명리 들녘에서 고설재배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김창운씨는 참외가 폐경기에 접어드는 매년 8월이면 딸기모종을 정식하여 불과 2개월여 만에 첫 수확을 맞으며 이듬해 4월까지 수확을 할 예정이다.
올해 4년째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김창운씨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술력도 향상되어 당도 높고 식감좋은 딸기를 수확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가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딸기농장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연계하여 성주의 또다른 관광자원으로 만들고자 노력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첫 수확을 맞은 딸기농장을 방문해 수확 및 포장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성주는 토질이나 기후가 시설원예 농업의 최적지라서 딸기도 참외에 뒤처지지 않는 농가소득 효자상품이라며 딸기농업에도 기대감이 크다”고 말하며 딸기농업도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