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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도시철도 출입구‘금연구역’지정..
환경·보건

달서구, 도시철도 출입구‘금연구역’지정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11/01 08:04
도시철도 출입구 111개소 금연구역 지정,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 달서구청
[꽁지환경늬우스 기자]대구 달서구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11월 1일부터 도시철도 출입구 11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금연구역의 범위는 달서구 관내 1호선 7개역(대곡역~서부정류장역), 2호선 10개역(강창역~반고개역) 111개소 출입구 10m 이내 보도로,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치고, 2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도시철도 계단, 엘리베이터에 금연표지판을 부착하고, 출입구에서 10m가 되는 지점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을 별도 표시 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지도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하고, 현수막 설치 및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중이다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장소 금연구역을 점차 늘려나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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