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모암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11월 9일(화),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주임교수 이예종)과 함께 ‘미얀마 비누 보내기’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이날 프로그램은 김천모암초등학교 교직원 25명과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함께 ‘아로마 비누 만들기‘와 ’아로마 디퓨저‘를 만들면서 나눔의 참된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최근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함께 ‘미얀마로 보내는 비누만들기’활동을 여러 차례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고, 김천모암초등학교에서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고자 김천대학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 마음을 모아 정성으로 완성된 비누는 내전과 COVID-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고아원과 인근 마을 주민들, 교도소, 피난민들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보내질 예정이다.

□ 선생님들과 함께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천모암초등학교 하헌택 교장선생님은 “이번 지역 연계봉사활동은 지역 내 대학과 함께 학생들에게 먼저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고무적인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