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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보건소, 전 공무원 대상 직장내 자살예방 생명존중 교육 |
자살예방은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누구든지 주변인의 자살징후를 사전에 발견하는 보고 듣고 말하기의 신호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보고는 자살 할려는 사람이 보내는 신호 즉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이며, 듣고는 그러한 생각이나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지 들어야 하며, 말하기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최근 문경시도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우울 등으로 인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8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2개월간 문경시청 내 이동 심리상담소를 설치·운영하였다.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등에 대해 정신건강검진 및 심층상담을 실시하였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추후 등록관리 및 치료 연계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 스트레스 및 우울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고 함께 극복하며 자살예방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박애주 문경시 보건소장은“이 교육이 직장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