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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감염취약시설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신속 추진 |
이번 추가접종은 최근 돌파감염 발생 증가와 함께 요양병원․시설 등 중심으로 고령층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가 지속 증가에 따라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경과한 추가 접종 동의자를 대상으로 추진중이다.
서구는 요양병원 10개소, 정신병원 1개소, 요양시설 16개소가 있고, 추가접종 대상자는 입소자 890명, 종사자 1,182명으로 총 2,072명이다.
서구 보건소는 11월 12일까지 관내 요양병원에 백신 배정을 완료하고, 11월 15일부터 자체 접종을 실시토록 독려하였으며, 요양시설 3개소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직접 방문하여 접종하였다. 나머지 13개소 요양시설은 팀별 의사 1인, 간호사 2인, 행정인력 1인으로 구성된 3개의 신속대응 백신접종 방문팀이 찾아가 거동 불편 입소자에게 접종을 실시하였다.
현재 요양병원은 추가접종자 847명(69.7%), 요양시설은 853명(99.6%)이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다. 12월초까지는 모든 추가 접종동의자가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돌파감염 발생 및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위 일정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추가접종을 통해 감염을 방지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