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이장회의 개최

김천시 부항면에서는 3월 9일(화) 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실내 환기를 철저히 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이진화 시의원과 김광순 대산농협부항지점장이 참여했다. 이진화 시의원은 “이장님들의 의견을 고루 듣고 부항면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광순 농협지점장은 영농자금 등 업무 전달사항을 홍보하였다.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 홍보를 하였으며, 마을 표지판 및 도로명 주소 보수 신청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각종 마을 개선 사항에 대해서 이장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장철환 이장협의회장은 “생명이 깨어나는 봄이 오고 농사일로 고생이 많은 줄 안다”며, “따뜻해지는 날씨에 마을 정비를 잘 하시고 산불을 항상 조심해달라”고 전했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전답 주위 농경지 폐비닐 수거를 철저히 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 동참하여주시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전입을 독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