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영천시 화산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화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 늘리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장 및 화산면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하여 영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인상 이장협의회장은 “인구 증가가 영천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다”고 말하며 “살기 좋은 화산면으로 많은 분들이 전입할 수 있도록 가족, 친인척, 지인들에게 전입 지원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등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유철 화산면장은 “지난해에 이장님들과 직원 분들이 인구 늘리기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에 2020년 하반기 읍면동 인구 늘리기 운동 추진실적 평가에서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올해도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이장님들이 발 벗고 나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