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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산림교육 및 내연산 치유의숲 운영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정해영 기자 입력 2022/02/09 15:59 수정 2022.02.09 17:39
10~11일 양일간 개최,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 전문업체 5개 업체 선정

↑↑ 산림교육 및 내연산 치유의숲 운영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꽁지환경늬우스 기자]포항시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내연산 치유의숲에서 ‘2022~23년도 산림교육(유아숲, 숲해설) 및 내연산 치유의숲 운영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2022~23년도 산림교육 및 내연산 치유의숲 운영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22년~23년에 포항시 내 유아숲체험원, 숲해설, 내연산 치유의숲 운영을 할 우수한 전문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사전에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신청 받은 관련분야의 전문가 23인 중 추첨으로 평가위원을 선정돼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는 산림교육, 치유프로그램 운영 전문업체는 총 5개이며 유아숲체험원 3개소(도음산, 운제산, 송도솔밭)를 각각 운영할 업체 3개, 중명생태공원과 사방기념공원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업체 1개,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업체 1개이다.

위원회에서는 각 업체별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와 시연을 실시함에 따른 평가를 진행하며, 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는 5개 업체는 2월중에 포항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포항시는 2022년에 총 산림교육 및 내연산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만6,000명의 이용객들이 우수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김현구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이번 개최되는 산림교육 및 내연산 치유의숲 운영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우수한 전문업을 선정함으로써 보다 훌륭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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