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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달서 함께 만들어가요! |
달서구는 아동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2021.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부터 아동보호주간을 운영 중이다.
아동보호주간에는 기념식, 주제별 릴레이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실종아동사진전, 실종아동다큐멘터리`증발`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상장 수여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아동보호, 아동폭력 예방, 아동의견존중 등 아동보호행동강령 10개 조항에 서약함으로써 “우리 아이, 우리가 지킨다”라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실종아동 캠페인은 3. 22 월성네거리와 이곡역 부근에서 달서·성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실무분과와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3월 실종아동캠페인을 시작으로 4개월간 주제별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년 전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쫒는 아빠와 그 가족이야기를 담은 실종아동다큐멘터리`증발`을 통해 아동실종 후 남겨진 가족의 아픔과 가족해체 등 우리나라 장기실종아동문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다시는 발생되지 않아야 하며 더 나아가 아동들에게 더 해맑은 웃음을 주자는 다짐과 노력들이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꿈을 키울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