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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4-H연합회, ‘원예치료 텃밭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농업인4-H연합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과 소수중학교 내 0.5ha 규모의 원예치료를 위한 텃밭 조성을 위해 트랙터를 직접 운전하면서 로터리, 경운, 비닐멀칭 작업을 실시했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교육적‧심리적‧신체적 적응력을 길러 대상자의 육체적 재활을 돕고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말한다.
연합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만수촌 시설 이용자들과 학생들에게 생장에 기쁨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원예활동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자 했다.
장태호 영주시4-H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참여로 이번 봉사활동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선도하고 자연과 인간사랑의 4-H정신 실천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4-H연합회는 이번 영농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울진지역 산불진화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전달, 영농4-H회원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과 환경, 생명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